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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마음 [큰글자책] : 지치지 않고 세상에 말 걸기

뾰족한 마음 [큰글자책] : 지치지 않고 세상에 말 걸기

위근우 지음

출판 : 시대의창

발행연도 : 2023

ISBN : 9788959408047

청구기호 : 3 331.53 위17뾰

섣부른 낙관과 건방진 냉소에 침식되지 않는 삶의 전망과 논의의 지평을 열기 위하여 패기 넘치는 태도로 그 어떤 성역 없이 종횡무진 대중문화 비평을 이어온 저자 위근우가 지난 2년여의 글들에 지금의 생각을 덧붙여 《뾰족한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묶었다. 동일한 방식으로 2013~2016년의 글들을 모은 《프로불편러 일기》, 2017~2019년의 글들을 모은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를 잇는 책이다. 2020~2022년의 글을 모은 이 책에서 그는 “최근의 문화적 이슈에 있으나 마나 한 코멘트를 제공”하고 SNS 팔로워 숫자에 연연하며 “특정 대상이나 특정 입장을 피함”으로써 굴종하는 것이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비판적 논의를 위한 관점을 구성”해내고자 했다. “무난한 마지막 문단” 그리고 “보편적 관점”이라는 핑계로 “원론적으로만 옳은” 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유를 끝까지 밀고 나감으로써 사회의 공론장 속에서 실천적인 의미를 지닐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벼려온 노력의 결과를 담았다. 세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하는 일은 때로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이는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뾰족함과 삐딱함은 다를뿐더러, 실명 비판과 제언이 전투태세 돌입과 비방으로 이어져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뾰족한 마음”은 불의한 세상에 무기력하게 타협하지 않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이며, 곳곳에서 분투하는 수많은 이들의 노력과 이어 닿기 위한 연대의 목소리다. 저자가 대단한 사람이라 뾰족한 게 아니다. 그는 대단하지 않기에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전망을 위해 뾰족해지려는 것이다. 이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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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3-11-27

나는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 큰글자책

나는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 큰글자책

고요 지음

출판 : Indigo :글담출판사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59351396

청구기호 : 3 513.8525 고65나

“너만 힘든 거 아냐”“너보다 못한 사람도 많은데 감사하며 살아야지”이런 말들에 속아 내 아픔을 투명하게 내어놓지 못한 채 살아가진 않았나요? 내 감정을 믿고 아픈 걸 아프다고 인정하는 게 말도 안 되게 힘들진 않았나요?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업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열네 살 때부터 심해진 우울증으로 인해 늘 외로웠고,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아이였지요. 오랜 세월 타고나길 예민해서,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탓이겠거니 체념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해진 우울증으로 인해 더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자 자발적 퇴사를 결심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길을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의 소리를 따라 결정한 세계여행…… 떠난 지 일주일 만에 일어난 버스 전복사고와 소중한 친구의 죽음. 그리고 이어진 정신병동 입원과 수술.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입니다. 누구보다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아파봤기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그녀는 말합니다. “우울증은 당신이 못나고 부족해서 온 게 아니라고, 그저 병일 뿐이라고. 하지만 감히 마음의 감기로는 빗댈 수 없는 너무나 큰 고통이라고.”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힘으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인 친구나 가족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무기력과 우울함에 빠져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저자의 격려에 위안과 용기를 얻으며 나만의 극복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먼저 아파본 저자가 당신의 마음속 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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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3-11-27

우리의 정원

우리의 정원

김지현 지음

출판 : 사계절

발행연도 : 2023

ISBN : 9781158284734세트 9791160949704

청구기호 : 3 808 김78우

제20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좋아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다정한 세계 ‘책을 좋아하세요? 돌고래를 좋아하세요? 누군가의 팬인가요?’ 무언가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단순히 그 대상에 대한 관심을 넘어 상대방의 취향을 알고 싶다는 호감, 혹시 나와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까지. 더구나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벅차고 설레는 일이다. 그런데 열일곱 살 ‘정원’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대상, 아이돌 그룹 ‘에이세븐’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기를 주저한다. 자신에게 전부인 세계를 남이 가볍게 여긴다면, 상처 입을 것이 뻔해서다. 정원이 안심하고 마음을 털어놓는 상대는 화면 속 에이세븐과 SNS로 만난 ‘달이’뿐이다. 그런 달이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정원은 불안함과 상실감에 빠진다. ‘나는 왜 늘 언젠가 깨져 버릴 세계에 마음을 빼앗길까.’ 제20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우리의 정원』은 ‘좋아하는 마음’이 한 사람을 움직이고,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정원에게 선뜻 다가와 온기를 주는 친구들, 그에 힘입어 자기만의 세계를 가꾸고, 마침내 다른 사람의 간절한 소망에 귀 기울이는 정원. 그들이 보여 주는 따뜻한 소통과 변화는, 비록 대상은 다르더라도,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지지할 때 만들어지는 자유롭고 다정한 세계를 꿈꾸게 한다. 이 작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 모두를 긍정하는 시선, 조심스럽게 거리를 유지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인물들의 태도, 따스한 숨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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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3-11-27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 [큰글자책] : 이경자 소설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 [큰글자책]  : 이경자 소설

지은이: 이경자

출판 : 걷는사람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92333786세트 9791192333793

청구기호 : 3 813.62 지67오

90년대에 반향을 일으킨 페미니즘 소설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복간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는 1992년 출간된 작품으로, 총 54편의 초단편소설이 한데 모인 엽편소설집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가부장제로 점철된 혼인 관계 속 고통받는 여성을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쓰여진 작품이며, 이경자 소설가가 스물여섯부터 마흔다섯에 이르기까지 자그마치 이십여 년 동안 관찰하고 실감해온 여성차별의 역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많은 남성들의 항의와 여성 차별에 무지했던 당대의 시대상으로 인해 절판되고 말았다. “1992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년 동안 우리의 사회는 얼마나 달라졌는가? 이것을 과연 ‘어제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으로부터 복간이 기획되었다. 여성 억압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다양한 여성의 삶에 틈입하여 그 이야기를 생생히 풀어내고 있는 『오늘도 나는 이혼을 꿈꾼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가사노동의 경제화’ ‘가족법 개정’ ‘간통법 존폐 논쟁’ ‘하층 여성 위에 군림해 권능감을 느끼려는 부르주아의 허위의식’ 등을 날카롭게 풍자”하며,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부인’ ‘부인과 애인’ ‘기혼 여성과 미혼 여성’ ‘중산층 여성과 하층 여성’ ‘성녀와 창녀’ 등 여성 관계를 손쉽게 분할하는 당대 관습에 강력하게 반발”한다. 책의 첫 꼭지에서는 90년대의 방법으로 ‘미러링’을 시도한다. 집안에서 가사노동을 하는 것이 남편의 미덕이고 사회생활을 빙자한 외도를 하는 것이 아내의 역할인 세계관, 그 속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저지른 폭력을 정당화한다. (「옛날 옛날 한 옛날에」). 갓 결혼한 순희는 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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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3-11-27

외로움 수업 [큰글자책] :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외로움 수업 [큰글자책]  :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김민식 지음

출판 : 생각정원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91360707

청구기호 : 3 325.211 김38외

자원공학(광산학과) 전공,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SF소설 번역가,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 대박 드라마 PD, MBC 노조 부위원장, 25만 독자의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100만 조회수의 셀럽 강연가…. ‘유쾌와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의 인생 시간표이다. 오직 재미와 열정으로 삶을 전복시켜 온 그는, 인생의 다음 모퉁이에서 어떤 복병을 만나더라도 물러서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2018년 결국 실명에 이른다는 녹내장을 선고받고, 2020년에는 예기치 않은 일로 MBC를 자진 퇴사했다. 잘살고 있다는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SNS 소통을 끊고 10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써온 블로그마저 닫으며 스스로를 유폐시켰다. 오십의 나이, 실직, 대비하지 못한 노후. 그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 자책감이 엄습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다. 고독해지니 비로소 ‘나’가 보였다는 그는 자신을 다독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물었다.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 왕따, 외모 콤플렉스, 지독한 열등감 등 이제 괜찮아졌다고 믿어왔던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났다. 그리고 2년여 동안 걷기와 여행, 독서 등 침전의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이야말로 인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시간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김민식 PD가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인생의 파도를 어떻게 넘나들고 있는지, 삶에서 한발 나아가고 깊어지도록 이끈 50가지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 특유의 유쾌함은 여전히 반짝이고, 지난 상처에 대한 고백과 잘못에 대한 반성은 성실하다. ‘내 삶은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찾아든 외로움 속에서 저자가 다시 단단하게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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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벽면서가1층

소장일자 : 2023-11-27

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 : 큰글자책

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  : 큰글자책

윤구병 글, 이성인 엮음

출판 : 보리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63142935

청구기호 : 3 710.4 윤16우

사람들이 자주 쓰는 토박이말 아흔아홉 개와 한자말 한 개를 포함해 모두 백 마디 낱말을 풀이했다. 올림말의 뜻풀이는 우리말의 뿌리를 찾아가기도 하고, 말 속에 담긴 철학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풀기도 하고, 사전을 쓴 윤구병 선생의 삶을 길어 올리기도 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보듯 정형화된 뜻풀이가 아니라, 사전을 집필하는 사람이 세상을 보는 눈, 삶에서 얻은 깨달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새로운 사전이다. 나아가 누구나 자기만의 말로, 자기만의 생각으로 써내려간 ‘내 멋대로 자기 말 사전’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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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3-11-27

미확인 홀 [큰글자책]

미확인 홀 [큰글자책]

김유원 지음

출판 : 한겨레출판(한겨레엔)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60409857

청구기호 : 3 813.7 김66미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생의 진실을 커다란 감동과 위로로 바꿔놓는다” 《딸에 대하여》 김혜진 소설가 강력 추천! 제2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불펜의 시간》 작가 신작 “쉽게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 정체불명의 미확인 홀이 휩쓸고 간 ‘생의 진실’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불펜의 시간》으로 2021년 제2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하나의 주제를 각 인물의 이야기에 걸맞게 직조해내는 균형감이 뛰어나다”라는 평을 받은 김유원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미확인 홀》이 출간된다. 한겨레문학상 수상 당시 윤성희, 편혜영 소설가는 “박진감 있는 서사가 주제를 향해 묵직한 직구를 날리며”, 독자를 “에둘러 독려하는 방식이 믿음직스럽다”라고 평했다. 《불펜의 시간》은 출간 즉시 영상화가 결정되며 특유의 서사적 매력을 피력했다. 또한 〈그 자식이 대통령 되던 날〉 〈의자가 되는 법〉 등을 연출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지닌 ‘선명한 인물과 선 굵은 서사’라는 미점(美點)과 차기작이 기대되는 작가라는 독자의 부름을 증명하듯 《미확인 홀》은 국내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홀과 관련된 여덟 인물의 이야기를 조밀하고 다채롭게 엮어냈다. 작품의 축이 되는 희영, 필희, 은정은 경상남도 시골 마을 은수리의 삼총사로 불리는 동갑내기다. 그러던 어느 날 희영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와야 하는데 꽉 막혀서 우글우글한” 얼굴로 자신을 찾아온 필희와 저수지에 올라가게 되고, 그곳에서 새까만 구멍 하나를 발견한다. 블랙홀처럼 무엇이든 던지는 족족 가루로 만들어 빨아들이는 구멍과 그 구멍을 아주 유심히 쳐다보는 필희. 그리고 다음 날 필희가 사라진다. 소설은 그로부터 3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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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3-11-27

약국 안 책방 [큰글자책] :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약국 안 책방 [큰글자책]  :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박훌륭 지음

출판 : 글담출판사 :인디고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59350887세트 9791159351389

청구기호 : 3 818 박96약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썸띵을 찾아서 단단하고 튼튼하게 인디고 에세이 ‘딴딴’ 시리즈 글담출판사의 에세이 브랜드 인디고에서 선보이는 ‘딴딴’ 시리즈는 취미 이상의 ‘썸띵’을 가지고 단단하고 튼튼하게 인생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먹고사는 일 이외에 시간에 딴짓, 딴생각도 하며 살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아직 그 진가를 잘 모르지만 ?“난 이게 정말 좋은데 말이야.”라고 할 말이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반려 딴짓’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냥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가볍지 않은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썸띵에 대한 개성 넘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든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열어 다른 사람들의 딴짓 라이프를 즐겁게 들여다보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것에 진심인 밀도 높은 일상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시리즈가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약국 안 책방 ‘딴딴’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약국 안 책방 :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이 출간되었다. 먹고사는 일과 좋아하는 일의 균형을 맞추며 오래오래 재미있게 살고 싶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다. 여기 본업이 ‘약사’인 사람이 있다. 그의 일상은 언뜻 보기엔 평범하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비범하다. 약을 조제하고, 필요한 약을 주문하고, 손님들에게 약을 권하는 사이마다 끼워 넣은 일들이 예사롭지 않다. 약사 업무 이외에 그가 하는 일은 책 리뷰 쓰기, 책 주문하기, 책 정리하기, 도서 이벤트 기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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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의 소크라테스 [큰글자책] : 사람이 있다

응급실의 소크라테스 [큰글자책]  : 사람이 있다

곽경훈 지음

출판 : 포르체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92730424

청구기호 : 3 512.604 곽14응

지금 여기, 쉼 없는 곳에 사람이 있다 응급실에서 마주한 세상의 다양함, 결국은 사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기도, 이해할 수 없기도 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한다. 지금 여기,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공간에도 사람이 있다. 《응급실의 소크라테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곽경훈이 응급실에서 만난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응급실에는 다양한 이들이 있다.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이다. 경찰관, 사회복지사 등의 사람들도 응급실의 단골손님이다. 환자와 보호자의 범위는 더욱 광범위하다. 나이, 성별, 직업과 관계없이 누구든 환자와 보호자가 될 수 있다. 응급실을 구성하는 모든 이들은 간절함을 품은 채로 있다. 간절함을 가지는 것 또한 권력일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차려야 한다. 누군가에게 당연한 일상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것. 이것이 우리가 매일매일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까닭이자, 세상의 모서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응급실에서 만난 사람들은 ‘나’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하며, 결국 ‘우리’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과 삶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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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숨어 있는 세계 [큰글자책]

언어가 숨어 있는 세계 [큰글자책]

김지호 지음

출판 : 한겨레출판:한겨레엔

발행연도 : 2023

ISBN : 9791160409888

청구기호 : 3 818 김78언

* 《별것 아닌 선의》 이소영 교수 추천 * “말이 필요 없는 세상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을 굳이 언어로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이심전심의 나라 말이야” 언어치료사가 쓴 말하기와 마음 쌓기의 기록 첫 책 《말문이 터지는 언어놀이》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18년 차 언어치료사(언어재활사) 김지호. 그가 2007년부터 지난겨울까지 만났던 아이들 가운데 스물다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했던 이야기를 첫 에세이로 썼다. 이 책은 저자의 내밀한 수업 기록임과 동시에 아이들과 선생님의 담담하고 진진한 성장 기록이다. 그리고 저자가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이기도 하다. 저자는 수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못다 전했던 마음들과 타전할 수 없었던 말들을 이 책에 기록하고자 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실제를 기반으로 했으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특정 인물을 연상할 수 있는 일화를 수정하고, 아이들의 이름을 익명으로 표기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더듬증·다운증후군·중증 자폐성 장애·무발화 등 다양한 사연들을 지닌 아이들을 만난다. 각 장에는 짤막하게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과, 말더듬 치료·조음 치료·어휘 늘리는 법 등 언어수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쓰여 있다. 그뿐 아니라 저자가 치료사 생활을 하면서 매 순간 완벽해지기 위해 애썼던 이야기와 아이들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순간들, 그로 인한 저자의 고민들 또한 오롯이 담겨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저자가 아이들과 언어치료와 학습의 시간을 넘어 인간 대 인간으로 마음 쌓는 과정들을 들여다보게 된다. 때론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기도 하고, 서로를 보듬어주기도 하는 이야기들을 마주하며 공감하고 눈물짓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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