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도서
선생님의 진짜 얼굴을 찾아라!
샤오이칭 글, 지나 그림, 남은숙 옮김
출판 : 책속물고기
발행연도 : 2019
ISBN : 9791163270270
청구기호 : 6 823.7 샤65선남
달콤한 향기가 나는 웃는 얼굴, 쉴 새 없이 떠들어 대는 수다쟁이 얼굴, 손발이 덜덜 떨리는 차가운 얼굴, 우리 친구들은 어떤 얼굴을 가장 좋아할까요? 웃는 얼굴은 언제나 좋은 걸까요? 누구에게나 이런저런 얼굴이 있다. 표정은 사람의 이미지를 좋게 기억되게도 하고 나쁘게 기억되게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웃는 얼굴일 수는 없다. 그리고 내 얼굴 표정을 모두가 똑같이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다. 확실한 의사 표현을 위해서는 찡그린 얼굴도, 화내는 얼굴도 필요하다. 이 책은 선생님의 얼굴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로 다양한 표정의 중요성을 심어 준다. 아울러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웃는 얼굴이 좋게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나쁘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예쁘게 웃는 얼굴도, 찡그린 얼굴도 꼭 필요한 소중한 얼굴이다.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모두 잘 지내겠지? : 김기정 동화집
김기정 지음, 백햄 그림
출판 : 창비
발행연도 : 2019
ISBN : 9788936443047
청구기호 : 6 813.8 김18모
우리의 역사와 어린이의 현실을 그린 동화 담담한 목소리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 흥미로운 이야기꾼이자 날카로운 현실 인식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온 동화작가 김기정의 동화집 『모두 잘 지내겠지?』가 출간되었다. 아동문학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주제인 삶과 죽음을 문제를 다룬 동화 다섯 편을 담았다. 밤마다 얼굴이 창백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국숫집, 해마다 오월이 되면 옛날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이 나타나는 골목, 여자아이 혼자서 오랫동안 머무는 게스트 하우스 등 평범한 듯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지는 공간에 우리의 역사와 어린이들의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등장인물들이 살아가는 삶의 무대를 가만히 지켜보면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나즈막히 들려올 것이다. [줄거리] 「길모퉁이 국숫집」 국숫집 딸인 주인공은 가게 안쪽 방에서 잠을 자다가 낯선 사람들이 밤마다 찾아오고, 엄마가 그 사람들에게 국수를 대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꿈인 듯 사실인 듯 헷갈려 하다가 엄마에게 그 사람들이 모두 죽은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녹슨 총」 주인공의 가족은 광주의 어느 골목으로 이사한다. 그런데 골목에서 낡은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형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게스트 하우스 아기씨」 게스트 하우스 '아기씨'에는 집에 돌아가지 않고 오랫동안 머무는 아이가 있다. 아이는 엄마 아빠가 자기를 데리러 오기를 기다리는 숙박객이다. 무슨 사연이 있어서 오래도록 부모를 기다리고 있을까? 「벚꽃 우물」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전학을 간다. 남은 아이들은 가끔씩 전학 간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만 소식을 듣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우주로 가는 계단 : 전수경 장편동화
전수경 지음, 소윤경 그림
출판 : 창비
발행연도 : 2019
ISBN : 9788936443030
청구기호 : 6 813.8 전56우
사고로 온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긴 지수는 우리 우주 외에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평행 우주 이론’에 빠져듭니다. 가족들이 다른 우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면서요. 그런 지수에게 찾아온 운명적 만남! 지수는 아파트 계단에서 물리학자 할머니를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어느 날, 할머니가 알쏭달쏭한 메시지만 남긴 채 사라져 버립니다. 지수는 소중한 사람을 또다시 잃고 싶지 않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메시지 속 암호를 풀어 나가는데……. 지수는 비밀을 밝혀내고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신은영 글, 김다정 그림
출판 : 소원나무
발행연도 : 2019
ISBN : 9791186531631세트 9791170440147
청구기호 : 6 813.8 신67기
치매를 앓는 할머니와 같이 사는 수향이. 수향이 할머니는 이상하게도 치매에 걸린 뒤부터 사진에 코를 대고 연신 킁킁거린다. 바닷가 사진에선 바다 냄새가, 고무신 사진에선 고무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향이는 할머니에게서 사진 냄새를 맡을 때마다 그 냄새와 관련된 기억이 되살아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고, 할머니 기억을 오랫동안 붙잡기 위한 방법을 찾아다닌다. 우연히 접어든 골목에서 수향이는 잃어버린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향기를 파는 K향기 가게를 발견한다. 할머니를 위한 향기를 만들어 주는 조건으로 수향이는 K향기 가게에서 일을 시작하지만, 어쩐지 가게 주인은 향기를 만들 낌새조차 보이지 않는다. 기억을 빠르게 잃어 가는 할머니를 보며 수향이는 점점 초조해진다. 과연 수향이는 신비한 향기를 얻어 할머니 기억을 붙잡을 수 있을까?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수리 가족 탄생기
황종금 글, 이영림 그림
출판 : 파란자전거
발행연도 : 2019
ISBN : 9791188609215
청구기호 : 6 813.8 황75수
스물아홉 엄마와 열두 살 딸의 리얼 가족 성장 동화 관심과 사랑, 배려와 우정 속에서 꿈을 찾고 당당히 사회 속으로 걸어 나가는 욕쟁이 엄마와 패션디자이너 딸의 위풍당당 가족 이야기 어느 날, 그 많던 엄마들은 사라졌지만내게는 단 하나, 진짜 엄마가 생겼다. 엄마와 나는 가족이 되었다. 왜 아빠가 없어? 왜 엄마가 없어? “넌 왜 아빠가 없어?” “넌 왜 엄마가 없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우리 사회를 투영하며 무척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입양 가족 등 지금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존재한다. 그러나 다양화의 속도에 맞춰 바뀌어야 할 우리의 가치관과 행동은 아직 제자리걸음이다. 더욱이 이혼과 사별, 비혼(非婚) 등 한부모 가정이 10가구 중 1가구를 차지하는데도 부부와 자녀로 이루어진 전통적 가족 형태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이러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아이들은 인식 개선 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아이들이 일상에서 큰 영향을 받는 교사나 어른을 위한 교육은 전무한 상태니 변화된 사회를 바라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않을까? 우리 모두는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매서운 편견과 따가운 시선을 없애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동시에 한부모 가정의 부모나 아이 또한 처한 상황을 부끄럽거나 수치스럽게 여겨서는 안 된다. 당당함으로 무장하고 사회 속으로 용기 있는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이 모두는 사회적 정책과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사회를 되짚어 보며 변화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수리 가족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스파이더맨 지퍼
김점선 지음, 정은선 그림
출판 : 가문비어린이
발행연도 : 2019
ISBN : 9788969021960
청구기호 : 6 813.8 김74스
어린이도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지나친 간섭을 받으며 힘겹게 사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주인공 무정이도 그렇다. 씨름을 하고 싶은데 엄마는 절대 안 된다고 하면서 공부만 하라고 한다. 모든 게 귀찮아지면 스파이더맨 후드티 지퍼를 올리고 옷 속으로 숨어 버리는 무정이. 그런데 무정이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정말로 신나는 일이 벌어진다.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댓글왕 곰손 선생님
양승현 글, 이갑규 그림
출판 : 소원나무
발행연도 : 2018
ISBN : 9791186531631세트 9791186531860
청구기호 : 6 813.8 양57댓
3학년 2반 아이들은 곰처럼 두꺼운 손을 가진 곰손 선생님과 1년을 보내게 된다. 사고뭉치 아이들은 무섭게 생긴 곰손 선생님을 보며 앞으로 1년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한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민주적이고 친근한 곰손 선생님을 아이들은 점차 좋아하게 된다. 선생님에게 자신의 속마음이 적힌 비밀 일기를 실수로 내 버린 하연이, 문화 상품권이 걸린 우유 로토에서 항상 뽑히는 주은이, 친구를 별명으로 부르길 좋아하는 현호 등 저마다 개성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은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남을 흉보거나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홈페이지 규칙을 누군가 어기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밀방’에 몸집이 큰 재서를 돼지와 합성한 굴욕 그림이 올라온 것이다. 규칙을 어길 시, 비밀방 문을 닫겠다는 약속에 따라 비밀방은 한 달 동안 굳게 닫히게 된다. 아이들은 비밀방이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며 앞으로는 비밀방이 닫히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비밀방이 다시 열린 날, 비밀방에는 새로운 그림이 다시 올라오고 그림을 본 아이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과연 이번에는 비밀방이 무사할 수 있을까?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꼬마 너구리 요요 : 이반디 동화집
이반디 지음, 홍그림 그림
출판 : 창비
발행연도 : 2018
ISBN : 9788936414139
청구기호 : 6 813.8 이42꼬
명랑한 꼬마 너구리 요요의 특별한 만남! 마음속 보물 상자에서 꺼낸 포근하고 귀여운 이야기 ‘제1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한 이래 『꼬마 너구리 삼총사』『호랑이 눈썹』『도레미의 신기한 모험』등에서 당당하고 생기 넘치는 어린이상을 꾸준히 그려 온 이반디 작가가 유년을 위한 동화집『꼬마 너구리 요요』(첫 읽기책 13)를 선보인다. 수록된 세 편의 동화는 어린이가 처음 겪는 아픔을 토닥이며,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포근하게 그린다. 명쾌한 구성과 아름다운 문장에 홍그림 화가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해져 더없이 사랑스럽다. 유년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화집이다.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아빠를 주문했다 : 서진 장편동화
서진 지음, 박은미 그림
출판 : 창비
발행연도 : 2018
ISBN : 9788936442965
청구기호 : 6 813.8 서78아
취급 주의! 반품 불가! 로봇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진짜 가족의 의미를 묻는 SF 장편동화 어린이 독자와 평단의 관심을 두루 받으며,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을 발표해 온 서진 작가의 SF 동화 『아빠를 주문했다』가 출간되었다. 엄마와 단둘이 살던 철민이가 로봇 아빠와 유대를 쌓아 가는 과정, 로봇 사용에 반대하는 엄마와의 갈등, 로봇을 지키는 과정에서 겪는 모험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그렸다. 로봇과 인간의 차이가 과연 무엇인지, 로봇과 인간은 가족이 될 수 있는지 인공 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생각해 봐야 할 윤리적 문제를 진지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첨단 과학 기술 사회에 대한 통찰과 서사적 재미를 두루 갖춘 문제작이다. 엄마와 단둘이 사는 철민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충동적으로 로봇 아빠를 주문합니다. 취급 주의, 반품 불가! 로봇 아빠는 말 그대로 아이를 돌보는 인공 지능 로봇입니다. 철민이는 로봇 아빠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마음을 나눕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봇을 싫어하는 엄마에게 로봇 아빠의 존재를 들키자 철민이는 아빠를 지키기 위해 함께 도망칩니다. 신나는 여름 방학을 즐기는 것도 잠시, 철민이는 로봇 아빠가 마음의 회로를 찾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로봇 아빠가 찾는 마음의 회로는 무엇일까요? 과연 로봇 아빠와 철민이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
고양이 민국이와 사람 민국이
박현숙 글, 이예숙 그림
출판 : 국민서관
발행연도 : 2022
ISBN : 9788911126286
청구기호 : 6 813.8 박94고
“10살이나 되었으면 제발 나잇값 좀 해!” 엄마가 고개를 잘래잘래 흔들며 말했어요. 또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아빠 구두에 구두약을 잘못 발라 못 쓰게 만들었거든요. 구두를 맡기고 돌아오는데, 화단에 고양이가 쓰러져 있었어요. 꼭 죽을 것만 같아서 병원에 데리고 갔지요. 그런데 친구 말이 병원비가 엄청 나올 거래요. 어떡하죠? 엄마한테 일만 저지르고 다닌다고 혼날 게 뻔해요. 난 왜 이렇게 나잇값을 못하는 걸까요? 어떡하면 나잇값을 할 수 있는 거죠?
소장도서관 : 구례군매천도서관
소장자료실 : 종합자료실1층
소장일자 : 2024-05-27